하트코스 완주

온몸이 익어버릴 듯 무더운 날이었다.
하트 코스를 라이딩하기에는 너무 더운 날이었다.
이런날은 자전거와의 싸움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이 된다.

하트 코스를 라이딩하리라 오래 전에 맘 먹었었지만, 나른한 생활을 하면서 새까맣게 잊어먹고 있었다. 다행히도 어제 디지털 군자님께서  하트 코스 완주기를 올려 주신덕에 목표를 다시 새우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세계에도 하트코스 가 소개될 만큼 잔차인들에게는 유명한 코스다. 업힐 코스가 없어서 초보 라이더에게는 무난한 라이딩 코스다.  전체 주행 거리는 약 110KM로 예상된다. 하트코스 80KM에, 집에서 하트코스까지 왕복 거리가 약 30KM로 계산하면 서울에서 충북 진천까지 거리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하트 코스는 대부분이 자전거 전용 도로이지만, 학의천 - 양재천 구간은 자동차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특히 갈현 삼거리에서는 과천 방면으로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들과 경쟁한 후 1차전을 점유해서 좌 회전을 해야 한다. 갈현 삼거리에는 횡단 보도가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바깥 차선에서 1차선으로 들어 가야 한다.

아침 9시에 집을 나서서 오후 3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왔다.
오랜만의 라이딩으로 몸은 무겁지만, 마음이 너무 뿌뜻하다.

Posted by novaburd

2010/07/20 22:26 2010/07/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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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ELL25Debbie 2011/12/23 20:31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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