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중랑천에 나왔다. 주말의 중랑천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나온다. 마실 나오는 아주머니들과 아이들, 인라인 스케이트 족, 길거리 농구대를 차지하는 10대 학생들, 낚시꾼들, 무선 키트 조종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전거인들까지 많은 사람들을 중랑천 자전거 도로에서 볼 수 있다. 그 숫자만큼 자전거를 타기에는 주의해야할 것들이 많다.
따뜻한 날씨에 가벼운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나왔는데 제법 날씨가 쌀쌀하다. 가을의 따뜻한 햇살 아래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려 했는데 찬바람에 마음까지 차가워진다.
중랑교에서 중랑천을 따라 1시간여를 올라가면 의정부 끝에까지 도달할 수 있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다.
월곡동 - 회기역 - 중랑교 - 중랑천 - 노원 - 도봉 -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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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vabu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