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후반에 IPTV 제안서를 제출하고 PT 까지 끝내고 나니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든다.
제안서를 시작할 때에는 즐거리를 가진 이야기로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머리속에 많은 생각들이 조각들로 널려 있어서 이야기를 만드는데에는 실패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든다.
최근 프리젠테이션 관련 책을 보면서 PT 자료에는 최대한 단순한 내용을 만들려고 했는데, 이런 방법이 제안서 만들기에 올바른 방법인지 고민이 많이 들었다.
아직 한국에서는 프리젠테이션 젠이 통하기에는 무리인 걸까? 그게 아니라면 제안서에는 이런 방법을 적용하면 안되는 것일까?
결국은 제안서는 두가지 방법을 절충해서 만들었다. 프리젠테이션에서 말하는 내용을 추구하려 했고, 복잡한 내용을 같이 병기하는 방법을 적용했다.
문제는 스토리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보고 싶은 것과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맞았을까?
제안서는 들어가 있었을까?
Posted by novabu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