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는 모든 투병의 시작점을 걷는 것이라고 설파하고 있다. 현대 도시인은 예전에 없던 많은 병들을 가지고 살아간다.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간질환, 암, 천식, 비만 등...
예전 농경 사회나 육체노동 위주의 상회에서는 흔치 않았던 병들이 메인스트림이 되어버렸다. 도시인은 육체 노동보다는 정신 노동을 많이 함으로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하겠다.
사무실에서 일할 때 우리는 뇌에 많은 과부하를 주게된다. 과부하를 받게된 뇌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열역학 제1법칙에 따라 뇌는 많은 열을 발산하게 된다.
우리가 군대에 있을 때 배웠듯이 기관총 심지어 소총도 기총 발사후 예열된 총구를 일정 시간 동안 쉬게하여 냉각 시키지 않으면 총구가 휘어져 더 이상 총으로서의 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인간의 뇌 역시 마찬가지이다. 육체 노동을 하지 않아 쉽게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뇌에 엄청난 노동을 시키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스트레스라는 외부 자극이 전해지면 우리뇌는 액체가 100도 이상으로 열을 전달받아 기체로 변하듯이 회복할 수 없는 단계로 전이될 수 있으므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무리한 가열은 막아야 한다.
현대인에게 많은 질병중의 하나가 비염이 아닌가 싶다. 주변에 보아도 셋중에 둘은 비염이 있다.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많은 현대 도시인들은 이비인 후과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한다. 하지만 완치되었다는 사람은 없다. 치료 중에는 잠시 좋아진 듯한 느낌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 가는 것을 보곤 한다.
비염이 있으면 코로 숨을 호흡하기가 어려워진다. 두통이 생기고 정신 노동을 해야 하는 정신 노동자들이나 학생들은 집중을 하지 못하니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이다. 코로 숨을 들이쉬지 못하고 입으로 호흡을 하게되면 몸에 안좋은 여향을 주게된다.
코로 숨을 쉬면 첫째 차가운 바깥 공기를 코를 통해 한번 온난화 시키고 둘째로는 불순물을 1차 필터링하는 역할을 하여 몸을 보호하게 된다. 반면에 입으로 숨을 들이쉬게 되면 차가운 공기가 그대로 몸안의 폐에 전달되고 나쁜 불순물들이 몸에 들어 가게 된다. 자주 목이 아픈다거나 감기에 걸리는 이유중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하루에 2 ~ 3 시간씩 마스크를 쓰고 코로 호흡하면서 산행을 하는 것이다. 특히 출장식 호흡을 하면 좋은데, 출장식은 호흡법은 2초간 숨을 들이시고 4초간 숨을 내쉬는 것이다. 끊기 있게 참으면서 호흡을 하면 코로 숨을 쉬는 것는 어는 정도 적용이 되는데 출장식 호흡은 쉽지가 않다. 특히 산에서 가파른 언덕을 올라 갈때 호흡이 가빠져 들이키는 호흡에 비해 내쉬는 호흡이 짧아지게 된다. 또한 산행 도중에 잡념이 생겨 정신 집중을 놓치기가 쉽다. 여기에 세신산을 코에 넣어 다니면 코막힘이나 비염을 3개월이면 치료할 수 있다.
저자는 3달 이상 꾸준히 노력을 해야 자신의 몸에 출장식 호흡법이 따라온다고 한다. 역시 끈기가 필요하다.
현대 도시인들은 반욕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나도 반욕이 좋다는 기사는 많이 보았지만 싸우나에 가게 되면 전신욕을 하게된다. 손발이 차가운 편이라 일부러 전신욕을 하곤 했는데 저자는 소음인도 반욕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Posted by novaburd
